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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조부모 돌봄수당을 지원하는 지자체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대전 역시 조부모 돌봄수당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맞벌이 부부들이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서 회사를 그만두거나 아이는 한명만 낳는다던지, 신혼부부들이 아이낳는 것을 주저하는 상황이 많이 발생되다 보니 전국적으로 지자체에서 지원금 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이 끝나고 1-2시간 퇴근하기 전까지 아이를 맡길 수 없다 보니 난감한 경우가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저역시 퇴근 전에 2시간 정도 아이를 맡길 수 없어서 도우미에게 도움도 받아봤지만 결국은 조부모님이 멀리서 매일 아이를 2시간정도 봐주려고 지하철을 타고 오시곤 했었습니다. 돌봄수당이 생겨서 지금 신혼부부들에게는 희소식이라 생각듭니다.!
바로 신청방법 및 지원금에 대해서 간략히 살펴볼 예정이며 바쁘신 분은 바로 신청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대전 조부모 돌봄수당 배경
우리나라는 대부분 아이는 부모가 키워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적 상황이나 업무 경력이 아깝다 보니 회사를 그만두는 것을 고민하게 됩니다. 아이가 잠시 어릴때를 위하여 그만두기는 부모의 경력이 너무 아깝기 때문입니다. 몇년만 고생하면 초등학교 가게되면 나아지는데, 지금 잠시 이 상황 때문에 한명이 회사를 그만둔다면 앞으로 계속 외벌이로 살아야 할 가능성이 많아지면서 대부분의 맞벌이 가정에서는 회사를 그만두지 않고 상황을 이겨나가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부모가 볼 수 없다면 그윗세대인 조부모로 눈을 돌리게 됩니다. 다른 이웃이나 금전적인 혜택을 주면서 돌보미를 구하기 보다는 조부모님이 조금만 고생하면 된다는 생각하게 2-3년 1-2년 봐줄 수 있다는 가정 하에 맞벌이 부부들은 그 상태를 유지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보면 조부모님들에게 많은 의지를 하게 되고 주양육자로도 가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조부모님들은 아무리 젊어도 50대 후반이나 60대부터 나이가 많은 경우는 70대까지도 두루 있으십니다. 몸이 힘들지만 자식들 고생할까봐 자녀 집에서나 본인 집에서 손자 손녀를 봐주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바쁜 경우는 평일은 조부모님집에 있다가 주말에만 집에 데려 가는 경우도 종종 보게 됩니다.
하지만 좋은 마음에 시작한 아이 돌봄이지만 조부모님들의 건강이 나빠지는 경우도 종종 생기며 집에서 아이랑만 있다보니 우울증 증세가 생기는 경우도 생기며 여러 시간을 할애하지만 금전적 혜택이 없다 보니 힘이 드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육체적으로도 힘이 들지만 정신적으로도 힘들어 지는 조부모님들은 급기야는 손자를 돌보기를 그만하는 경우도 생기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 빠지게 되면 모든 사람이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 가뭄속의 단비같이 나라에서 지원금을 지원해준다면 서로가 힘이 날수도 있으며 조부모님들도 쉬는 날에는 여가를 즐길 수도 있다고 여겨집니다. 각 지자체에서는 돌봄 수당을 받는 노년기 연령대의 조부모님들을 초청해서 뮤지컬이나 오페라 등의 초대권을 배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서로의 힐링 시간을 보내곤 다시 집에서 아이를 양육한다면 아이의 인성에도 긍정적 영향력을 줄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대전 조부모 돌봄수당 신청방법
본인 확인을 위해서는 주민등록증이나 조부모와 손자녀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행해야 합니다. 대전은 대전시청 및 각 지자체의 가족 관련 부서에서 신청서를 수령합니다.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심사를 거쳐서 지원금 수령이 가능합니다.
주기적으로 돌봄수당 대상 가정에 대해서 더 필요한 제도나 혜택에 대해서도 제시해주는 경우도 있으며 안정적인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대전 지자체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전 조부모 돌봄수당 지원금
대전은 조부모 외 4촌 이내의 친인척 까지 포함되며 1인당 월 30만원씩 최대 13개월 지원됩니다. 선정 기준은 소득,재산,가구의 구성도 등의 여러가지 사항을 고려하여 지원금 결정 여부가 결정됩니다. 전국적으로 양육 공백을 없애기 위해서 지원하는 제도로서 많은 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입니다.
맞벌이 부부, 한부모 가정이 조부모 or 이모 or 고모 or 삼촌 등의 4촌 이내의 친인척이 아이 양육에 도움을 주고 있다면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서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입니다.
대전 조부모 돌봄수당 지원자격
지원자격은 주민등록증상 대전광역시 거주자로 한하며 아동 역시 대전광역시에 거주하여야 합니다. 나이요건은 만 24세에서 만 36세까지의 영아 대상으로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에 해당됩니다.
요건 | 내용 |
아동 요건 | 대전광역시 거주자 만 24세 - 만 36세 |
소득 요건 |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
조력자 요건 | 아이기준 조부모 or 4촌 이내의 친인척 |
부모 요건 | 부모 역시 대전광역시 거주자 |
매월 25일까지 각 자치구별로 자격확인 및 대상을 선정하게 됩니다. 친인척 조력자는 만능키 회원 가입 및 사전 교육을 이수받아야 합니다. 돌봄 활동은 1일 4시간까지 인정받을 수 있으며 어린이집을 다니는 경우는 어린이집 돌봄 시간을 제외한 시간에 돌봐줄 경우 시간 계산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전 조부모 돌봄수당 지원금액
기준 중위소득 150% 초과시
구분 | 금액 |
영아 1명 | 월 30만원 |
영아 2명 | 월 45만원 |
영아 3명 | 월 60만원 |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시
구분 | 금액 |
영아1명 | 월 60만원 |
영아2명 | 월 90만원 |
영아3명 | 월 120만원 |
지원금 지급일은 익월 20일입니다.
대전 조부모 돌봄수당 신청 바로하기
오프라인 신청
각 지자체 여성가족과 에 전화로 문의하여 제출 서류 및 신청하시면 됩니다.
Q&A
1. 조부모가 아니라도 받을 수 있는건가요?
네, 4촌 이내의 친인척까지는 받을 수 있습니다. ex 이모, 삼촌, 고모 등
2. 자녀는 몇살까지 지원받는 건가요?
대전은 자녀가 만 12세이하 (초등학교 졸업전) 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
3. 지원금은 언제부터 받는걸까요?
신청후 심사 완료후 익월 20일에 지급 예정입니다.